[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수성구청 건축과에 근무 중인 배지호 팀장이 2026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지역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건축사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국가전문자격으로 건축계획, 건축설계, 시공, 건축관계법령 등 건축 전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검증받은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2026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는 전국에서 7,453명이 응시해 695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9.3%를 기록했다.배 팀장은 바쁜 공직생활 속에서도 새벽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꾸준히 학업과 자기계발에 매진하며 건축사시험에 도전했고, 마침내 건축 분야 최고 전문자격을 취득하는 결실을 맺었다.특히 이번 합격은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신뢰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건축직 공무원은 건축 인·허가 업무를 비롯해 공공건축물 및 각종 시설건립사업 추진, 기술검토, 건축관계 법령 해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수성구청에는 정책추진단에 근무 중인 이석철 팀장이 앞서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바 있으며, 건축 분야 전문자격을 갖춘 공무원들이 주요 보직에서 활동하며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배지호 팀장은 “건축의 본질이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데 있듯 행정 또한 사람을 향해야 한다”며 “건축사 자격 취득을 계기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을 구현하고 수성구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석철 팀장은 “도시의 품격은 결국 사람의 전문성과 끊임없는 배움에서 비롯된다”며 “공직자의 성장은 곧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인 만큼, 축적된 전문성을 행정에 접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와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청 건축직 공무원들은 변화하는 건축환경과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자격 취득과 직무역량 강화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건축 분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들이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행정에 접목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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