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연규식)는 18일 제363회 임시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활동 성과와 향후 정책 과제를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지난해 8월 출범한 독도수호특위는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에 대응하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구성됐다.연규식 위원장과 서석영 부위원장, 김대일·김희수·남진복·백순창·손희권 의원 등 7명의 위원은 그동안 네 차례의 회의를 통해 독도 관련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해 왔다.특위는 독도 현지를 방문해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과학 연구와 해양환경 보전, 교육·홍보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이날 채택된 활동결과보고서에는 독도 홍보의 국제화와 다국어 영상·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확대 필요성이 담겼다.
또 미래세대 대상 독도 교육 강화와 독도 입도객 안전 확보, 독도재단 조직 안정화 및 운영 내실화 등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됐다.연규식 위원장(포항)은 "특별위원회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일본의 독도 도발과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은 계속돼야 한다"며 "특위가 제안한 과제들이 구체적인 사업과 예산으로 이어져 독도 영토주권 수호 기반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