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홍구)는 18일 제363회 임시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활동 성과와 향후 정책 과제를 담은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농업대전환특위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인력 부족, 기후변화 등 경북 농업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구성됐다.김홍구 위원장과 윤철남 부위원장, 권광택·김대진·노성환·박승직·임기진 의원 등 7명의 위원은 그동안 네 차례의 회의와 현지 확인을 통해 주요 농업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 방안을 제시해 왔다.특위는 이날 채택한 활동결과보고서를 통해 농업대전환 정책이 시범사업 단계를 넘어 지역별로 확산·정착돼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를 위해 지역의 지형과 재배 품목, 농가 규모 등 여건을 반영한 공동영농과 스마트농업, 소규모 복합영농 등 맞춤형 전환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후속 사업과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홍구 위원장(상주)은 "특별위원회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경북 농업이 안고 있는 과제는 여전히 많다"며 "농업인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특위가 제안한 정책들이 구체적인 사업과 예산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농가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