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최근 증가하는 마약류 범죄와 청소년 흡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안교육기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과 금연교육, 마약류 익명검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청소년 대안교육기관인 `별은 만드는 사람들` 이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와 함께한 마약류 예방교육에서는 마약류의 종류와 특성, 마약류 사용이 신체와 뇌 발달에 미치는 위험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이어 남구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의 유해성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특히 마약류 익명검사는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돼 마약류 노출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오남용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마약류 익명검사는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사업"이라며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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