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4차년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4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보건의료 정책으로,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며, 의성군은 `함께 누리는 건강, 함께 행복한 의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건강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중심 통합건강관리, 건강돌봄 체계 강화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해 왔다.특히 의성군은 의료 취약지역인 농촌지역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주력해 왔다.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보건소 중심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도 운영했다.이는 민간 의료기관 중심이 아닌 보건소가 중심이 돼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모델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은 의료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한계를 공공보건 기능 강화와 통합돌봄 체계 확충으로 보완하고, 주민 중심의 건강안전망 구축에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고 군은 설명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보건의료 여건과 주민 건강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수립한 지역보건의료계획이 정책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건소를 중심으로 공공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군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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