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2026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6~2027시즌 대한민국 남자 컬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의성군은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지난 11일부터 열린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스킵 정병진,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진훈, 핍스 김대현으로 구성됐다.팀은 예선에서 강팀들을 잇달아 꺾으며 5승 1패의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하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경북체육회를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팀워크를 앞세워 6-2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선수들은 경기 내내 침착한 샷과 전략적인 작전 수행으로 상대를 압도했으며, 팀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이번 우승으로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2026~2027시즌 대한민국 남자 컬링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으며, 앞으로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 컬링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선수단은 "2024~2025시즌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이 이번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며 "다시 한번 국가대표 자격을 얻게 된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과 지도진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세계무대에서 의성과 대한민국 컬링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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