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12가정(30여 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으로 더 가까워지는 우리가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곽수현 보드게임 지도사의 진행으로, 승패라는 결과보다는 소통과 상호작용이라는 과정의 가치에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을 매개로 서로 눈을 맞추고 대화하며 유대감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참가 부모들은 “오랜만에 마주 앉아 웃으며 대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자녀들 역시 “엄마, 동생과 함께해서 좋았고 더 친해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송윤정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보드게임은 부모와 자녀가 동등한 위치에서 소통할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결과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가족 간 따뜻한 상호작용과 과정을 중시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성주군에 거주하는 9세~24세 청소년과 그 가족은 청소년 전화 1388이나 방문 상담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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