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은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학도의용군회 포항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학도의용군회 포항지회 회원 7명이 참석해 6·25전쟁 참전 당시의 경험과 학도의용군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했다.회원들은 학생 신분으로 전쟁에 참여했던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며, 학도의용군의 희생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호국정신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박 당선인은 "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학도의용군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역사"라며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전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고령에도 나라 사랑의 뜻을 이어가고 계신 참전용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시가 건강과 복지,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한편 학도의용군은 6·25전쟁 당시 학생 신분으로 자발적으로 전선에 참여해 조국 수호에 헌신한 청소년들로, 포항은 학도의용군 전승전투의 역사적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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