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청은 내달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남구구민체육광장에서 `2026 대구앞산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앞산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커피를 주제로 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규모를 확대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커피박 키링 만들기와 드립백 만들기, 라떼아트, 핸드드립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또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인 `커피명가` 안명규 대표가 참여하는 커피 토크쇼를 열어 커피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축제 기간 모든 참여 업체는 아메리카노를 2천500원에 판매하며,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전 메뉴 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축제 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이와 함께 대한제과협회 대구남부지부가 참여해 갓 구운 빵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등 커피와 어울리는 먹거리도 선보인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산커피축제가 앞산 카페거리와 안지랑곱창골목 등 남구의 대표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원한 커피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