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이병환 성주군수가 19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을 끝으로 민선 7·8기 성주군수로서의 8년 임기를 마무리했다.이 군수는 퇴임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웃고 울며 달려온 지난날은 가장 큰 영광이었다"며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2018년 민선 7기 성주군수에 당선된 이 군수는 2022년 재선에 성공해 8년간 성주군정을 이끌었다.재임 기간 성주군 예산 규모를 4천억원대에서 6천억원대로 확대했으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와 가야산 종주 탐방로 개설, 성주호 관광지 지정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했다.또 성주읍 시가지 정비와 돌봄센터 조성, 스마트경로당 구축, 읍·면별 파크골프장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생활환경 향상에 힘썼다.농업 분야에서는 참외 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3년 연속 참외 조수입 6천억원을 달성하며 전국 최대 참외 주산지의 위상을 이어갔다.이 군수는 "지난 8년간의 성과는 군민들의 성원과 공직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군수라는 직함은 내려놓지만 성주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군수는 퇴임 후 고향인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에서 생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