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20일 오후 4시 15분께 대구 남구 대명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졌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해당 주택에 거주하던 남성 1명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7대와 인력 74명을 투입해 약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그러나 주택 간 간격이 좁아 불씨가 인근 주택으로 옮겨붙으면서 소방당국은 추가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주택 밀집 지역 특성상 화재가 옆집으로 번진 상황”이라며 “기와 등을 제거하며 진화해야 해 완전 진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과 화재 원인,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