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포항시가 지역경제의 현주소와 미래 성장 기반을 파악하기 위한 경제총조사 참여 독려에 나섰다.포항시는 지난 19일 디지털융합산업과 직원과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일대 상가를 방문해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경제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생산·경영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국가 승인통계다.포항지역 조사 대상은 소상공인부터 대규모 제조업체까지 총 2만8천600여 개 사업체에 이른다.특히 올해 조사에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지역 산업구조 변화를 분석할 수 있도록 AI 및 로봇 활용 현황, 스마트공장 운영 여부 등 신기술 관련 항목이 새롭게 포함됐다.시는 경기 침체와 생업 부담으로 조사 참여를 망설이는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경제총조사의 필요성과 활용 가치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조사요원들은 주요 상권을 돌며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경제총조사가 지역 맞춤형 경제정책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을 집중 안내했다.수집된 조사 자료는 향후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돼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하게 분석되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지역산업 육성 등 다양한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현재 경제총조사는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비대면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오는 30일까지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조사에 응할 수 있으며, 조사원 방문 없이도 참여가 가능하다.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사업주들이 제공하는 데이터 하나하나가 지역경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자산이 된다"며 "경제총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