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경주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주시는 온라인 판매 기반 구축과 디지털 유통채널 진출 지원을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4억 원 규모의 온라인플랫폼 판로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위탁 수행하며,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경주시 소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85개사 안팎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원 분야는 우수제품 개발, 쇼핑몰 기획전 판로지원, AI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협업 마케팅 등 4개 분야다.우수제품 개발 사업은 시장조사와 컨설팅, 제품 및 디자인 개발,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판매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최종 5개 기업 선정을 완료했다.쇼핑몰 기획전 판로지원 사업은 온라인 유통플랫폼 내 경주시 전용 기획전을 운영하고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돕는다. 지원 규모는 60개사이며 현재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AI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인공지능(AI) 쇼호스트를 활용한 실시간 판매 방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30일까지 20개 업체를 모집한다.인플루언서 협업 사업은 블로그 체험단 운영과 릴스·숏츠 등 SNS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중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경주시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사업별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으며, 하반기에는 라이브커머스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또 시 홈페이지와 SNS, 언론매체, 시정소식지 등을 활용해 사업을 홍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참여기업 모집을 확대할 방침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온라인 소비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신규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업별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