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학생들의 전공 탐색과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전공선택지원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전공선택지원 전문가(AA) 양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대학생활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공선택지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최근 대학 현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계성지능 특성을 지닌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상담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대학은 지난해 운영한 교수상담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환류 결과를 반영해 현장 수요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교육은 교육협동조합 세움의 박호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느린학습자 학생의 이해와 지도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느린학습자의 특성과 행동 양상을 이해하고 교수와 학생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대학생활 적응 지원 방안, 지역사회 전문기관 연계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학습했다.또 프로그램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지도사 3급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해 학생 상담 및 지도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권용현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취업처장(보건행정학과 교수)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이 효과적인 상담과 지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대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생활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학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심리상담, 학습지원, 진로설계 등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성공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