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단밀면 낙정2리를 시작으로 관내 `양성평등 꽃피움 마을` 3곳과 `안전 꽃피움 마을` 2곳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인지력 향상 교육과 민·관·경·소방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양성평등·안전 꽃피움 마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 마을을 확대해 주민들의 성평등 의식과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성인지력 향상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박기영·심명섭 강사가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이어 의성소방서와 의성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안전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수칙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젠더폭력 등 각종 범죄 예방 요령과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 정보를 전달했다.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성별 고정관념과 차별 사례를 살펴보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유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양성평등과 안전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성평등 의식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의성군은 오는 30일 단촌면 세촌2리와 안평면 창길3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추가 실시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안전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