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대구 남구는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우주를 걷다, 인문학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도서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강연과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인문학적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대명어울림도서관은 올해 ‘천문학’을 주제로 ‘인간과 우주의 대서사’와 ‘밤하늘을 꿈꾸던 사람들의 이야기’ 등 2개 강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강연과 실습, 체험, 탐방 등을 포함해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1차 강좌인 ‘인간과 우주의 대서사’는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윤성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빅뱅과 별, 인간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하며, 김준호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 연구원이 운석 충돌, 테라포밍, 아르테미스 미션 등을 주제로 실습과 체험 중심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2차 강좌인 ‘밤하늘을 꿈꾸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8월 26일부터 9월 19일까지 초등학교 2~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손윤호 강사와 이준구 강사(아이우주교실 남양주점·대구점)가 별자리의 역사와 신화, 지구와 달, 태양계 등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소개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대구어린이천문대 탐방도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인간과 우주의 대서사’는 6월 19일부터, ‘밤하늘을 꿈꾸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8월 12일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우주를 쉽고 재미있게 탐구하고 천문학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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