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구섬유박물관과 협력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복합예술프로그램 ‘놀이! 실크로드’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섬유를 주제로 한 박물관 콘텐츠를 전시와 체험, 공연으로 구성해 영유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섬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패션관에서 시대별 복식의 변화와 실감형 콘텐츠를 관람한 뒤 어린이체험실에서 인형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서클영상관에서는 레이저 미디어쇼 ‘빛으로 짜는 섬유이야기’를 관람하며 빛과 영상이 결합된 시각예술 콘텐츠를 체험하는 등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즐겼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형 교육을 넘어 영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자원을 이해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참가 어린이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태운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새로운 소재와 표현 방식을 접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영유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문화·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영유아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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