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회장 윤경식)가 한반도 평화공존과 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나섰다.협의회는 지난 20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시민, 청소년, 북향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공존의 한반도 함께 여는 통일’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통일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본 행사에 앞서 진행된 ‘평화통일 100만 국민 인터뷰’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상임의장이 ‘개성에서 만난 남과 북, 하나 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상임의장은 남북 교류 경험을 토대로 평화공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또한, 전주대학교 태권도 공연단 ‘싸울아비’는 한국전쟁의 아픔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 평화의 가치를 태권도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스토리텔링 공연을 선보였다.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공감하게 한 이번 무대는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윤경식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통일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시민 여러분께는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는 시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평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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