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덕군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와 확산 방지를 위해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먹거리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영덕군은 지난 19일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식중독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초 신고 접수부터 관계기관 최종회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주력했다.훈련은 식중독 발생 상황 메시지 전파와 ‘식품행정통합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보고를 시작으로 긴박하게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관계기관 합동 조사반의 현장 역학조사 착수 ▲대책 회의 소집 ▲유증상자 설문조사 ▲조리 종사자 및 식수·식품 검체 채취 ▲조리시설 위생 점검 등 완벽한 원인 규명을 위한 절차가 차례로 수행됐다.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최종회의를 열어 현장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유사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상시 연락 체계를 재점검하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김신규 영덕군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초기 확산 차단과 정확한 원인 규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다져진 대응 능력과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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