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가 딱딱한 공직 문화에서 벗어나 웃음과 열기가 가득한 이색 청렴 교육을 선보였다.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3층 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청렴은 채우Go, 즐거움은 나누Go’라는 주제의 ‘청렴오락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이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며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내재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오전 자율 참여형 미니게임인 ‘청렴볼을 잡아라’, ‘스텝퍼(청렴에너지 채우기)’, ‘7초를 잡아라(청렴버튼 누르기)’로 문을 열었다.    오후에는 6인 1조로 구성된 10개 팀이 팀워크 챌린지, 조직문화 소통 미션 등 팀별 대항전을 펼치며 직급과 세대를 뛰어넘어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청렴 교육에서는 ‘MZ세대가 정의하는 청렴’, ‘매너가 오피(Office)를 만든다’ 등 영상 시청과 더불어 직급별·세대별 조직 문화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배낙호 김천시장은 “선후배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뭉쳐 소통과 청렴이라는 공통 가치를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부서 간 벽을 허물고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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