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울릉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열린 `제4회 독도사랑 울릉군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가 전국 낚시인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울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로얄경기낚시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릉도와 독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양관광 활성화와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울릉도는 깊은 수심과 맑은 수질, 풍부한 어족자원을 갖춘 국내 대표 바다낚시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참가자들은 벵에돔 낚시와 함께 천혜의 자연경관과 해양생태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2인 1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정된 경기구역에서 벵에돔을 대상으로 낚시 실력을 겨뤘다.치열한 경쟁 끝에 제주도에서 참가한 김은철 선수가 1천620g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준우승은 1천320g을 기록한 포항의 박경호 선수가 차지했으며, 제주도의 정성욱 선수가 1천605g으로 3위에 올랐다.대회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공정한 경기 운영 속에서 높은 스포츠맨십을 보여줬으며, 울릉도의 우수한 해양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해역을 자랑하는 울릉도를 찾아주신 전국 낚시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독도와 울릉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울릉군은 다양한 해양레저 및 스포츠 관광 콘텐츠를 육성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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