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봉화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가시골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시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봉화군은 지난 22일 상운면 문촌리 새마을회관에서 ‘가시골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날 설명회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세부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시골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상운면 문촌리 일원에 수혜 면적 49ha, 총저수량 28.4만 톤 규모의 저수지(제방 높이 21.6m, 길이 108.6m의 존형필댐)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 지역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함은 물론, 홍수와 가뭄 시 재해를 예방하고 상습 가뭄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농업 기반 확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김동진 봉화군 농촌활력과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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