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행사인 `복숭아장터`에 참여할 관내 농가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복숭아는 영덕군의 대표적인 여름 특산물로, 매년 열리는 복숭아장터는 산지 제철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지역의 관광 명소와 연계해 여름 휴가철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질 좋은 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복숭아장터는 다음 달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영덕장터(남산1리 마을회관 앞)와 영해장터(영해휴게소 야외 판매장) 등 2곳에서 운영된다.참가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복숭아 재배면적이 3천㎡ 이상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6일까지 영덕군 농촌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민호 영덕군 농촌지원과장은 "복숭아장터는 영덕의 자랑인 제철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든든한 판로가 되는 상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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