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주시청 새마을봉사과와 지역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장 및 실무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최근 기후 변화로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이에 따른 동시다발적인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식 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단체별 임무 수행 및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맞춰졌다.특히 ▲재난 현장 자원봉사자 모집·배치 ▲피해 지역 지원 ▲민·관 협력체계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현장 정보 공유 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재난 유형과 피해 규모에 따른 체계적인 역할 분담 필요성에도 뜻을 모았다.함연화 센터장은 “재난 상황에서 기관과 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대응 역량을 끌어올려,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영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영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조직된 민·관 협력기구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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