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경북 칠곡군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2026 가족과 함께하는 농장치유 프로그램` 첫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농촌치유 체험을 통해 주말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의 가치와 지역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일 열린 첫 행사에는 58가족 19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6개 체험농장인 팔공산알파카, 자연들녘, 덕산수목원, 두리44, 단산농원, 태풍농장에서 농장 투어와 농촌치유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참여 가족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장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또 농장 수확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특히 올해는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홍보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네이버 리뷰 작성과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에 참여한 방문객에게 지역 농특산물 등을 경품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후기와 체험 사진이 온라인에 공유되면서 칠곡군 농촌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칠곡군은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회차별로 다양한 체험농장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