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서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한‘2026년 제1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실무심사와 주민참여 심사,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됐으며,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 난이도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디지털정보과의 ‘AI 민원 안내 챗봇 개발’ 사례가 차지했다. 해당 사업은 기존 전화·방문 중심 민원 응대와 근무시간 외 서비스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웹 기반 챗봇을 자체 개발한 사례다. 특히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구축해 외부 발주 시 소요되는 수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24시간 365일 민원 안내가 가능한 체계를 마련해 공공부문의 새로운 AI 활용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도시디자인과의 ‘신월성 조암네거리 도시개발사업 정상화’와 어르신장애인과의 ‘기초연금 정산방식 변경을 통한 구비 확보’ 사례가 선정됐다. ‘신월성 조암네거리 도시개발사업 정상화’는 소송과 갈등으로 장기간 지연되던 사업을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법정 처리기한 단축을 통해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사례다. ‘기초연금 정산방식 변경을 통한 구비 확보’는 기존 정산방식의 불합리성을 입증하고 중앙부처를 설득해 구비 부담 비율을 낮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포상금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고, 구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적극행정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변화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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