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산시의회는 23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산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7건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고시(안) 등 일반안건 2건을 포함한 총 19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경산시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의결됐으며, `경산시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제9대 경산시의회는 전반기 박순득 의장, 후반기 안문길 의장을 중심으로 지난 4년간 정례회 8회와 임시회 26회 등 총 34회, 364일간의 회기를 운영하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의회는 이 기간 조례 및 규칙안 제·개정 302건, 예산·결산 승인 18건, 동의안 및 승인안 124건, 기타 안건 123건 등 총 56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의원발의 조례 49건을 제·개정하며 시민 중심 입법활동을 펼쳤다.또한 4차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70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하고 시정·권고를 요구했으며, 시정질문 5건과 5분 자유발언 65건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했다.현장 중심 의정활동도 이어졌다.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 사업장 40여 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아울러 의장단회의와 의원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 방향을 조율하는 등 협치 기반의 의회 운영에도 힘썼다.이와 함께 의원 연구단체 활동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정책 연구 역량을 강화하며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안문길 의장은 “지난 4년간 경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산시의회를 믿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제10대 경산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성숙한 의회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