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일본 민간 요양시설 및 병원 운영자와 종사자들로 구성된 시찰단이 대구를 찾아 대구형 통합돌봄 정책인 `단디돌봄`과 지역 돌봄 현장을 둘러봤다.대구광역시는 일본 시찰단 30여 명이 지난 23일 대구시청 동인청사를 방문해 단디돌봄 정책 설명을 듣고 지역 돌봄시설을 견학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일본 고령자주택신문사가 주최하고 울림트레블 부산사무소가 주관한 `한국 돌봄 현장 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시찰단은 대구시로부터 단디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체계, 주요 서비스 내용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형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대구시는 올해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대구형 통합돌봄 체계인 단디돌봄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을 중심으로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건·의료, 일상생활 돌봄, 주거복지, 장기요양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시찰단은 이어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과 사랑모아실버타운, 대구샘기억학교 등을 방문해 의료·요양 연계체계와 치매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을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방문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대구형 통합돌봄 정책과 현장을 해외에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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