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와 대구중부소방서가 재난과 범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신고 공동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23일 경찰과 소방 간의 원활한 공조를 위해 ‘긴급신고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종 위급상황에서 경찰과 소방의 유기적인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공동대응 가이드라인의 이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중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과 중부소방서 대응총괄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발생한 공동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서 도출된 미흡한 점을 분석하며 구체적인 개선안을 논의했다.양 기관은 지난 2025년 3월 ‘상호협력관’ 제도를 도입한 이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 결과, 긴급신고 공동대응 건수가 전년 대비 12.6%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대구중부경찰서 관계자는 “경찰과 소방의 긴밀한 공조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빈틈없는 공동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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