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덕군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현장에서 갈고닦은 전문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영덕군은 지난 2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우수 프로그램 영상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발표회는 도내 각 시·군 행복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영덕군 행복선생님들은 대중가요 ‘부라보 아줌마’를 활용한 창의적인 체조 영상을 선보여 큰 호평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우리 어머니들의 삶을 위로하고, 이웃과 함께 활기찬 노후를 시작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내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공감을 샀다.기획예산처 복권기금 지원 사업의 일환인 ‘경로당 행복선생님’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건강·교육을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다.
현재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7,526개 경로당에서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영덕군은 현재 9개 읍면에 행복선생님을 각 1명씩 배치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