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청도군이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청도 한재미나리’의 명품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생산 기반 강화에 나섰다.군은 지난 23일 경북근로자연수원 대회의실에서 한재미나리 재배농가 및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나리 생산 및 친환경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날이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실제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후변화 및 재해 대비 시설관리 ▲맞춤형 병해충 방제 기술 등 핵심 실무 교육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청도사무소의 협조로 지리적표시제 관리 방안과 친환경 농자재 사용법 등 전문적인 지식 공유가 이루어져 교육의 내실을 더했다.박정진 한재미나리생산자연합회장은 “소비자가 언제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친환경 재배 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한재미나리만의 품질과 명성을 유지하는 데 생산자들이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청도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화합하며 한재미나리의 가치를 지켜주시는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재미나리의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천연 지하 암반수로 재배되어 특유의 향과 식감을 자랑하는 청도 한재미나리는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내년에도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