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이 지역사회 내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23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고령군 새마을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밀착형 조직인 새마을회의 뛰어난 조직력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결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자의 역할에 따른 구체적인 활동에 나선다.
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이’로서 고위험군 모니터링과 지역 행사 연계 홍보 활동을 주도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문 교육과 홍보 지원, 안심마을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고령군 관계자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새마을회와의 협력은 더욱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가 뿌리내리고, 군민의 정신건강이 보호받는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