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덕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영덕교육지원청은 24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2026 영덕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주제를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쌓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교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지원하는 동반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사와 협력해 선정된 주제에 대한 ▲문제 상황 및 인식 ▲탐구 필요성 ▲탐구 질문 생성 ▲탐구 방법 및 설계 등을 담은 탐구계획서를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질문을 구체화하고 탐구 방향을 정리하며 협력적 문제 해결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질문대회가 학생들의 배움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좋은 질문’에서 시작되는 능동적인 탐구 활동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