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남구보건소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어르신 건강클럽’에서 근력·균형운동 완성(어·운·완) 프로그램을 실시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노쇠 예방을 위한 신체·인지·사회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소모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어·운·완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전문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근감소증과 낙상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이 병행된다.
참여자들은 개인 근력운동과 짝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과 균형 능력을 강화하고, 올바른 운동 습관을 익히고 있다.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운동하니 즐겁고 꾸준히 실천하게 된다”, “운동 후 몸이 가벼워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남구보건소는 운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구강관리, 영양교육, 건강미션 수행 등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밴드 등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통해 운동 실천을 인증하고 건강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노쇠는 조기 예방과 관리가 건강수명 연장의 핵심”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