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장이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퇴임했다.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2022년 민선 8기 첫 발걸음을 떼던 뜨거웠던 여름날이 기억난다”며, “지난 4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동료들에게 받았던 무한한 관심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지난 4년의 주요 성과로는 ▲KTX 문경역 개통 및 역세권 개발 본격화 ▲문경새재 케이블카·문경타워 등 관광 인프라 구축 ▲단산터널 등 대규모 SOC 사업 추진 ▲경북 농민사관학교 이전 및 경북 소방장비기술원 착공 등이 꼽혔다.또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체육 도시 위상 강화와 감홍사과·오미자·약돌한우 등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경쟁력 확보, ‘점촌점빵길’ 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도 주요 업적으로 거론됐다.
특히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시행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와 희망택시 확대 운영은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신 시장은 “지난 4년간의 변화와 결과는 여러분 모두가 함께였기에 가능했다”며, “함께했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할 김학홍 당선인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문경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마지막으로 “아쉬운 마음을 안고 물러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문경’의 새로운 도약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민선 9기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