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조선 전기 문신이자 문인인 매계 조위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10회 매계문학제 및 제47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매계 문학 학술발표회를 시작으로 매계문학상 시상과 지난 4월 22일 열린 매계백일장의 시상이 차례로 진행됐다.매계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이기성 시인이 본상을, 박건삼 시인이 만분가상을 각각 수상하며 문학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제47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에서는 운문부 대상에 공학성의중학교 김예진 학생, 산문부 대상에 김천부곡초등학교 김지유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백일장에는 총 103명의 학생이 입상하며 지역 문학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올해로 10회를 맞은 매계문학제와 47회째를 맞은 매계백일장은 이제 시민과 학생들이 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는 지역 대표 문화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김영택 문화홍보실장은 “매계문학제와 매계백일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미래 세대의 문학적 꿈을 키우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학 발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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