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김종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협의체는 25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200가구를 선정해 2,000만 원 상당의 여름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올해 전달된 여름용품 키트는 ▲인견이불 ▲포도당 및 영양제 ▲미숫가루 ▲칩베개 ▲모기기피제 ▲건식 아이스타올 등 폭염 예방과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키트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 가구에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종태 공동위원장은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고령군 관계자는 “장마와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망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