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장년 마음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정과 직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신체적 노화, 대인관계 변화, 사회·경제적 부담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 쉬운 40~60대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QR코드를 활용한 마음건강검진 ▲스트레스 측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심리상담 ▲MBTI 기반 나만의 핸드로션 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로를 받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울진군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데는 소홀해지기 쉬운 세대”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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