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이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군은 지난 19일, 결혼과 출산, 육아를 개인의 부담으로만 여기던 시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청송군의 출생아 수는 2024년 12월 77명에서 2025년 12월 49명으로 줄었고, 올해 5월 말 기준 37명으로 집계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번 캠페인에서 군은 ▲부담 없는 결혼 문화 ▲행복한 출산 문화(비혼 출산·입양 등 존중) ▲즐거운 육아 문화(육아 휴직 존중) ▲가족친화 문화(양성평등 및 일·생활 균형)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알렸다.    특히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결혼·출산·육아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과제임을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청송군은 지난 4월 신규 직원 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행사, 읍·면 주요 행사 등과 연계해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향후에는 ‘청송사과축제’ 등 지역 내 주요 행사와 연계한 홍보를 대폭 확대해 전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핵심은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이라며 “결혼·출산·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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