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가 대경권 연구특구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딥테크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와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는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초광역 투자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포항강소특구가 주관한 4극 협력사업의 하나로, 기존 특구별 지원 방식을 넘어 대경권 연구특구 간 협력을 강화하고 초광역 딥테크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항·구미 강소특구와 대구연구개발특구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유망 기술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 지원에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구미·대구 연구특구 소속 기업 10개사와 투자전문기관 7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바이오·의료기기, 첨단소재·부품·장비, 푸드테크,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딥테크 분야의 혁신기업들로 구성됐다.행사에서는 기업별 투자 수요와 투자기관의 관심 분야를 사전에 분석해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는 이앤벤처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iM투자파트너스, 대교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어센도벤처스, 제이비인베스트먼트 등 7개 투자기관이 참여해 약 50건의 개별 상담을 실시하며 지역 기업들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했다.참가 기업들은 투자기관과의 심층 상담을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전략, 투자 가능성 등을 공유하며 후속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포항강소특구는 이번 투자 로드쇼를 계기로 투자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후속 투자 연계와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혁신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정현정 포항시 바이오미래산업과장은 "이번 투자 로드쇼는 강소특구와 광역특구 간 협력을 통해 초광역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투자시장에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투자 네트워크 구축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강소특구는 창업부터 제조까지 이어지는 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2025년 투자유치 704억 원, 매출 209억 원, 신규 고용 262명의 성과를 거두며 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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