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의 치맥 문화를 상징하는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짜릿한 축제가 펼쳐진다.대구 동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일원에서 ‘치맥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1970년대부터 50년 전통을 이어온 평화시장 닭똥집거리는 전국 유일의 닭똥집 특화 골목으로, 대구가 ‘치맥의 성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지역 대표 명소다.대구농축산식품발전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똥집연구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치맥가왕전 ▲치맥런웨이 ▲버스킹 및 지역예술인 한마당 등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축제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중앙병역판정검사소 등 대구 혁신도시 내 주요 공공기관들도 힘을 보태 의미를 더한다.김태운 대구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50년 전통을 간직한 대구의 자랑인 닭똥집 골목에서 무더위를 잊고,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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