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의 손길을 모았다.대한중앙의료봉사회는 지난 23일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영덕군보건소와 함께 ‘지역사회 의료봉사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주민 건강 증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의료봉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협약식 현장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표 캐릭터인 ‘자봉이’와 의료봉사 캐릭터 ‘의봉이’ 등신대가 설치돼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두 캐릭터는 대중에게 봉사 정신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은우 대한중앙의료봉사회장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공공 가치”라며 “영덕군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권용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또한 “전문성을 갖춘 의료봉사단체와 협력해 영덕 주민들의 정서적·신체적 회복을 돕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중앙의료봉사회는 전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동형 의료 서비스, 재난 대응 활동,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 의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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