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서울 집값 오름폭이 확대되며 전국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은 26일 발표한 `2026년 6월 4주(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 결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주 대비 0.10% 상승했다고 밝혔다.수도권은 0.20% 올라 전주보다 상승폭을 키웠고, 서울은 0.30%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0.19%, 인천은 0.04% 각각 상승했다.반면 지방은 0.00%로 보합을 나타냈다. 5대 광역시는 0.01% 하락했고, 세종은 0.02% 내렸다. 8개 도 지역은 0.02% 상승했다.시도별로는 경기(0.19%)와 울산(0.09%), 전북(0.08%), 전남(0.06%), 충북(0.05%) 등이 상승했다. 반면 강원(-0.06%), 광주(-0.06%), 제주(-0.05%), 대구(-0.04%), 경북(-0.03%) 등은 하락했다.전국 181개 시·군·구 가운데 가격이 상승한 지역은 103곳으로 전주(102곳)보다 1곳 늘었고, 보합 지역은 10곳으로 증가했다. 하락 지역은 68곳으로 줄었다.전세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갔다.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12% 상승했다. 수도권은 0.21%, 서울은 0.35% 올라 매매시장과 함께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11%, 0.16% 상승했다.지방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은 각각 0.03%, 0.06% 올랐고, 8개 도 지역은 0.02% 상승했다.시도별로는 경기(0.16%), 인천(0.11%), 울산(0.11%), 전북(0.08%), 충북(0.07%) 등이 상승했고, 광주(-0.06%), 제주(-0.04%), 강원(-0.04%), 경북(-0.02%) 등은 하락했다.전국 181개 시·군·구 중 전셋값이 상승한 지역은 145곳으로 전주보다 2곳 늘었고, 하락 지역은 30곳으로 변동이 없었다.한국부동산원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전세 수요가 이어지면서 전국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지방은 지역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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