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안병윤 예천군수 당선인이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구체적인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정책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도청신도시와 원도심 등 지역별 현안을 분리해 맞춤형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24일 도청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 안 당선인은 신도시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학교·의료시설 부족, 아파트 착공 지연, 일자리 창출 부진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초등학교 건립을 앞당기고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기업을 적극 유치해 주거와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25일 육상교육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원도심 및 읍·면 지역 토크콘서트에서는 농산물 가격 안정, 어르신 이동권 보장,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주민들은 신도시의 성장 효과가 원도심으로 확산할 수 있는 상생 방안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안 당선인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국가산단 및 국립의대 유치 같은 장기 과제 추진은 물론, 군민들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신도시와 원도심, 읍·면 지역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수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