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국가유공자, 지역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 수호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기념식에 앞서 진행된 안보 교육에서는 이택수 보훈단체연합회장이 성주여자중학교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연하며 미래 세대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이어 열린 본식에서는 6·25전쟁 회고사와 기념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이택수 회장은 “국가를 위한 고귀한 용기와 헌신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허윤홍 성주 부군수는 “영웅들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들의 당연한 책무”라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부대행사로 마련된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의 ‘6·25전쟁 재현 음식 나눔’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주먹밥과 보리떡을 나누며 전쟁의 참혹함을 간접 체험하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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