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소방서는 본격적인 장마와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성산면 삼대리 성산대교 우안 낙동강 일대에서 `여름철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낙동강 유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류 익수사고 등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현장 대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과 실전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구조대 편성 ▲육상·수상 관측을 통한 익수자 집중 수색 ▲고속 구조보트 운용 및 구조장비 조작 숙달 ▲구조자 인양 후 전문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병원 이송 연계 등이다.특히 대원들은 급류와 수변 환경에서의 구조 활동을 반복 숙달하며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과 팀별 공조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령군민과 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해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지속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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