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예방과 하수도 기능 개선을 위한 준설사업에 나섰다.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우수기 하수도 역류와 도로 침수를 예방하고 악취를 줄이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하수도 준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하수도 내부에 쌓인 토사와 각종 퇴적물은 배수로를 막거나 통수 단면을 좁혀 우·오수관의 배수 기능을 저하시키고, 집중호우 시 하수도 역류와 도로 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이에 따라 군은 금성면과 봉양면, 안계면, 다인면 등 8개소 1.5㎞ 구간을 대상으로 상습 침수지역과 저지대, 악취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준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준설장비 3대를 투입해 오는 7월 초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우수기 이전에 배수 기능을 정상화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우·오수관로 내 퇴적물은 우수기마다 침수의 주된 원인이 되는 만큼 이번 준설사업을 통해 배수 기능을 원활히 해 군민의 재산 피해와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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