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군4-H연합회가 공동 과제학습을 통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청년농업인의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의성군4-H연합회는 지난 25일 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촌면 하화리 일원 2개 필지(약 1천900평)에서 공동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감자 재배는 청년 회원들의 영농기술 향상과 협동심 배양을 위한 공동 과제학습의 하나로 추진됐다.회원들은 파종부터 생육 관리, 병해충 예찰, 제초 작업,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작물 재배 기술과 현장 경험을 쌓았다.특히 이날 수확한 감자 500상자(5㎏)는 오는 7월 3일 의성지역 18개 읍·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지원기관 등에 전량 전달될 예정이다.의성군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계획이다.수확에 참여한 회원들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흘린 땀이 지역사회를 위한 값진 나눔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문 영농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성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실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로, 선진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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