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가 길안면 소재 묵계서원에서 가족이 함께 머물며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어린이 중심 체험인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을 가족 단위로 확장한 체류형 체험 행사다.    고즈넉한 서원과 고택, 주변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유대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운영 일정은 7월 25~26일과 8월 1~2일 총 2회차에 걸쳐 1박 2일씩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가족 청백 가훈 만들기 ▲묵계 인생네컷 ▲만휴정 꽃길 원정대 ▲보백당 한상차림 ▲묵계 별빛 공연 등이 마련돼 낮에는 다채로운 체험이, 밤에는 서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진다.이번 행사는 묵계서원을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머물며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참가 신청은 6월 29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포스터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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