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성주군이 경북 지역 전역에 안전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을 펼쳤다.성주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2026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성주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순례단은 지난 22일 안동시에서 출발해 26일까지 5일간 도내 20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는 대장정을 진행 중이다.
성주군에서는 성주경찰서를 출발해 예산·백전 삼거리, 성주전통시장, LG전자교차로를 거쳐 다음 행선지인 김천시로 이동했다.이번 행사는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운전 실천을 독려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이들은 음주·난폭·졸음운전을 이른바 ‘교통 3악(惡)’으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했다.
또한 안전띠 착용 생활화와 교통법규 준수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이인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아픔을 겪어본 당사자로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음주·난폭·졸음운전 근절과 안전운전 실천에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는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해 무장애 도로 조성, 중증장애인 문화 체험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